[영상] 슈퍼주니어·엘프가 만든 1위 “달려온 15주년 손잡고 걸을까”
박명규 기자 승인 2020.11.06 09:32 의견 0
그룹 슈퍼주니어가 데뷔 15주년을 맞은 가운데 팬들의 응원과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6일 오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슈퍼주니어’가 급상승했다. 이는 KBS 쿨F ‘조우종의 FM대행진’에서 진행한 검색어 올리기 이벤트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조우종은 “오늘 슈퍼주니어 데뷔 15주년 되는 날이다. 이를 기념해 검색어 1위 올리기를 해보려고 한다. 급상승 3위까지 올라갔다. 계속해서 많은 검색해 달라”고 말했다.
2005년 11월 6일 데뷔한 슈퍼주니어는 당시 12명이라는 인원으로 데뷔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매년 멤버를 교체하는 시스템으로 출발했으나 규현을 영입하며 13인조 그룹으로 자리 잡았다.
이후 일본, 중국 등은 물론 전세계 20개 지역에서 공연을 이어가며 K팝의 위상을 높였다. 특히 아시아 가수 최초로 사우디아라비아 단독 콘서트를 진행하는 등 그동안 볼 수 없었던 기록들을 써내려갔다.
15주년은 기념해 슈퍼주니어는 이날 신곡 ‘우리에게’를 공개한다. 오는 12일에는 정규 10집을 발표, 팬들과 특별한 한 해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사진=슈퍼주니어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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