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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5일 2021년 재계약 대상 선수 35명 전원과 연봉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역시 홍창기다. 홍창기는 지난 해 연봉 3800만원에서 무려 6200만원 오른 1억원에 계약했다. 팀내 최고 인상률인 163.2%나 상승했다.
홍창기는 지난 시즌 135경기에 출전해 타율 .279 5홈런 39타점 11도루를 기록했다. 특히 출루율이 .411에 이를 만큼 뛰어난 출루 능력을 뽐냈다.
금액으로 가장 많이 오른 선수는 ‘불펜의 핵’ 정우영(22)이다. 정우영은 지난해 연봉 8000만원에서 1억원(인상률 125%)이나 오른 1억 8000만원에 계약했다.프로 3년 차에 접어드는 정우영은 지난해 65경기에 등판해 75이닝을 던지면서 4승 4패 5세이브 20홀드 평균자책점 3.12를 기록했다.
역시 구원진에서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친 최동환도 7000만원에서 5000만원(인상률 71.4%)이 오른 1억2000만원에 계약했다. 홍창기, 정우영, 최동환은 처음으로 억대 연봉에 올라섰다.그밖에 차세대 에이스로 기대를 모으는 2년차 이민호도 2700만원에서 159.3%가 오른 7200만원에 계약서 도장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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