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이주의 팀. EPL 사무국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이주의 팀에 손흥민(토트넘)이 제외된 가운데 리버풀을 완파한 맨체스터 시티에서만 4명이 이름을 올렸다.
EPL 사무국은 10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앨런 시어러의 이주의 팀’을 발표했다.
지난 7일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전에서 1골을 터뜨린 손흥은 제외됐다. 손흥민은 당시 루카스 모우라가 찔러준 패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리그 13호골을 작성했으나 다른 쟁쟁한 후보들에 밀렸다.
대신 토트넘에서는 부상에서 복귀하자마자 득점포를 가동한 해리 케인이 최전방 원톱으로 선정됐다.
이번 라운드에서 리버풀 원정을 떠나 4-1 대승을 거둔 맨시티는 필 포든, 라힘 스털링, 일카이 귄도안, 존 스톤스가 포함됐다.
이 밖에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조 윌록, 미구엘 알미온, 이삭 하이든(이상 뉴캐슬 유나이티드), 에즈리 콘사,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즈(이상 아스톤 빌라)가 베스트 11에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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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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