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도쿄패럴림픽 울산장애인탁구실업팀 김현욱 남자 단식 MS1 은메달 획득 - 울산매일

	▲ 2020 도쿄패럴림픽에 출전 중인 울산장애인탁구실업팀 김현욱 선수가 탁구 남자 단식 MS1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2020 도쿄패럴림픽 공동취재기자단 제공

2020 도쿄패럴림픽에 출전 중인 울산장애인탁구실업팀 김현욱 선수가 탁구 남자 단식 MS1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현욱 선수는 30일 도쿄 메트로폴리탄 체육관에서 열린 남자 단식 MS1 결승전에서 대한민국 선수단 첫 금메달에 도전했지만, 세계랭킹 1위 주영대(경남장애인체육회)선수와 4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패하며 아쉽게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현욱 선수는 아쉽게 은메달에 거쳤지만, 31일부터 박진철(광주시청), 차수용(대구광역시)선수와 함께 탁구 남자 단체전 MT1-2에서 금메달에 도전한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30일까지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9개 총 12개의 메달을 획득했으며, 탁구에서만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6개 총 9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또 울산 소속 선수들이 주축을 이룬 배드민턴 선수단은 9월 1일 남자 단식 WH1 이삼섭 선수를 시작으로 일정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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