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학 현대모비스 감독 /뉴스1 |
현대모비스는 12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1-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창원 LG와 경기에서 80-61로 승리를 거두며 유 감독에게 통산 700승이라는 선물을 안겼다.
유 감독은 1998-99시즌 인천 대우증권(대구 한국가스공사의 전신)에서 처음 지휘봉을 잡은 뒤 단 한 시즌도 거르지 않고 코트를 지켜왔다.
그의 통산 성적은 700승517패로 동갑내기 전창진 전주 KCC 감독(491승349패)이 그 뒤를 잇고 있다. 승률에선 전 감독이 58.5%로 유 감독(57.5%)보다 약간 높다.
유 감독이 이끄는 현대모비스는 이날 승리로 단독 8위(6승8패)로 올라섰다. 반면 LG는 시즌 10패(3승)째로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현대모비스는 장재석이 15점 8리바운드, 서명진이 15점 3어시스트로 맹활약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라숀 토마스도 13득점 9리바운드를 기록했다.
38-38로 전반을 마친 현대모비스는 3쿼터에서 LG의 득점을 11점으로 묶으며 격차를 벌려나갔다. 현대모비스는 4쿼터에서도 LG의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고 19점차 승리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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