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퍼펙트 아이언샷 구사법
정확한 거리 계산뿐 아니라 상황에 따른 적절한 코스 공략도 이뤄져야 한다. 또한 그린의 어느 지점에 볼을 떨어뜨려 퍼트할 것인지도 고려해야 한다. 이 모든 것이 맞아떨어졌을 때 버디도 따라오는 것이다. 김민선의 말이다.
“파3 홀에서 성공적인 샷을 하기 위해서는 홀 주변의 모든 환경을 고려해야 한다. 그리고 자신의 스윙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단순히 거리 계산만으로는 파3 홀에서 성공적인 플레이를 기대할 수 없다. 상황에 따른 여러 가지 변수가 스코어에 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그 중 반드시 체크해야 할 것은 바람이다.
아마추어 골퍼들은 보통 앞뒤바람이 부는지에 대한 파악으로 끝낸다. 그러나 옆바람 확인은 필수다. 거리뿐 아니라 볼 방향에 많은 변수를 가져오기 때문이다.
또한 기본적으로 장애물이 없는 안전한 방향을 목표로 샷하는 것이 좋다. 최소한 스코어는 잃지 않는 방법이다. 이때 그린 경사도를 미리 파악해 볼이 그린에 떨어진 후 높은 곳에서 핀쪽으로 굴러 내려갈 수 있도록 공략한다.
홀이 평지인지, 혹은 내리막 홀인지도 중요하다. 만약 평지라면 볼이 떨어진 후 런이 발생한다. 그러나 내리막 홀의 경우 볼이 그린에 떨어진 후 런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따라서 이에 따른 클럽 선택과 공략도 필요하다.
파3 홀 공략에 대해 김민선은 “핀을 향해 샷한다고 반드시 볼이 핀 근처에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주변의 모든 상황을 잘 판단해 그에 대한 적절한 대응이 필요하기 때문이다”며 “특히 아마추어들이 주의할 점은 한 번에 핀에 붙인다는 생각에 힘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힘을 빼고 평소처럼 최대한 자기 스윙을 그대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June 25, 2020 at 03:40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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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3홀 아이언 티샷하기 - 미주 한국일보 - 미주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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