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1일 국회에서 화상으로 열린 유튜브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https://file.mk.co.kr/meet/neds/2020/09/image_readtop_2020_904674_15990130024340240.jpg)

주 원내대표는 2일 오전 YTN라디오 `출발새아침`에 출연해 "본인의 역할은 당 혁신과 재건이고 물러날 때를 잘 안다고 하셨기 때문에 다른 억측은 안 하는 게 좋을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한 국회 상임위 재분배 가능성과 관련해선 "법사위 변경 없으면 받기가 쉽지 않다"며 "상임위 분배 문제는 애초에 법사위를 어떻게 할 것이냐에서 출발했다"고 말했다.
이어 "7개 상임위를 우리에게 배분했고 그것은 언제라도 가져가라는 취지의 얘기가 있었다"며 "법사위 변경 없이 7개를 가져오기는 쉽지 않다"고 덧붙였다.
또한 새 당명 `국민의힘`과 관련해서 "헌법의 중심 개념이 국민이고 헌법이 주권재민을 밝히고 있기 때문에 우리 당명에 `국민`이라는 단어를 쓴 것이 그 취지에도 부합한다고 본다"며 찬성하는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이낙연 민주당 신임 대표에 대해선 "협치를 강조하고 의회주의자를 자세를 보였기에 기대가 없지는 않다"면서도 "소위 `문빠`(문재인 대통령 적극 지지세력)와 척을 지면 대선 후보 선거에서 불리해질 수 있기 때문에 고민이 있을 것"이라 전했다.
[최현주 기자 hyunjoo226@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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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02, 2020 at 09:16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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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김종인 대권? 억측 안 해야…당 안정돼 - 매일경제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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