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하리수 인스타그램 |
지난 24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의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는 하리수, 달수빈, 변우민, 정동남,김민희가 초대 손님으로 출연해 재치 넘치는 입담을 뽐냈다.
하리수는 "제가 음반 내고 활동했을 때, 몸값이 제일 비쌌다"며 "토크쇼를 할 경우 제 분량을 먼저 촬영했고, 촬영하다가 다른 행사로 이동했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MC 산다라박은 "전성기 때에 하루 1억을 벌었다더라"며 놀라움을 표시했다.
하리수는 "헬기도 탄 적 있고, 행사 2개에 1억 원을 받은 적도 있다"며 "톱스타들의 대시도 많이 받았다. 배우, 가수, 스포츠 스타 모두 있었다"고 전성기를 회상했다.
하리수는 지난해 라이프타임의 예능 프로그램 '더 탐나는 그녀들의 사생활2'에 출연해 전성기 일정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하리수는 "한 달에 행사만 60번이었다"며 "하루에 샵을 3번 이상 들른 적도 있다"고 밝혔다.
하리수는 지난 6월 SBS 플러스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는 전성기 수익을 소속사로부터 받지 못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하리수는 "소속사에서 전성기 수익을 전혀 나눠주지 않았다. 분쟁 과정에서 수십억 원을 포기했다"고 말했다.
2001년 1집 앨범 'Temptation'으로 데뷔한 하리수는 '국내 1호 트랜스젠더 연예인'으로 이름을 알리며 활발하게 활동했다. 2006년 4살 연하의 가수 미키정과 결혼했으나, 2017년 결혼 11년 만에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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