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싱x게인 탑6 일진출신 K 양’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K 양에 대해 “일진 출신에 애들도 엄청 때리고 사고 쳐서 자퇴했으면서 집안 사정을 자퇴를 했다니 정말 웃음만 나온다”며 “같은 학교 동네에 살았던 사람들은 모르는 사람이 없는데 뻔뻔하게 TV에 나와 노래하는 것을 보니 여전하다”라고 말했다.


또 작성자는 신빙성을 더하기 위해 글과 함께 초·중학교 졸업앨범 사진을 첨부하며 “중학교 때 K 양이 사고를 쳐서 징계를 받다 자퇴를 했고 1년 후 다른 중학교로 복학했다가 다시 자퇴를 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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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작성자는 “당시 일진 학생들만 갈 수 있는 아지트가 있는데 K 양이 거기서 대장 같은 아이였다”며 “내 동창이 거기서 맞고 다음날 학교를 왔는데 눈, 입, 광대까지 멍이 안 든 곳이 없었다”라며 “전 학폭 피해자는 아니지만 거짓말로 대중 앞에 서 있는 그 아이는 잘못됐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 글을 본 누리꾼들은 K 양이 요아리일 수 있다고 추측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싱어게인’ 측은 아직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한편 작성자는 자신이 쓴 글을 삭제한 상황이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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