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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타임` 김애경 "남편과 떨어져 살아" - 매일경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김애경이 남편과 따로 사는 이유를 밝혔다.

19일 방송된 MBN ‘한번 더 체크타임’에 김애경 이찬호 부부가 출연했다.

MC 이수지는 “10년 동거 끝에 혼인신고를 하셨지 않나. 그런데 김애경 선배님은 파주에 계시고 남편분은 강화도에 계시면서 일주일에 3번 만나신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김애경은 “우리가 50년 넘게 자기 생활이 있었다.

하다 못해 자는 시간, 일어나는 시간이 다르다. 그러니까 옛날에 살던 대로 떨어져 사는 게 편하다고 합의가 된 거다”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그러면 일주일에 몇 번 만나는지 궁금해하는데 그런 게 없다.

예전에 크루즈여행 갔을 때는 16박을 같이 지냈다. 그리고 따로 지내다 만나고 싶을 때는 ‘여보 영화 재밌는 거 하는데 보러 가자’고 하고 같이 간다”고 이야기했다.

김애경은 “그러면 옆에서 따지더라. 일주일에 평균 며칠이냐고 묻더라. 3일 만나고 4일은 집에 있으려냐고 했는데, 자막에 3일은 같이, 4일은 별거라고 나오더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MC 김국진은 “저희도 똑같이 써드리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skyb1842@mk.co.kr

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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